프론트덕후
별 꼴을 살면서 볼 수 있겠죠.
그렇게 같이 밥 몇번 먹다보면, 이성친구든 직장 동료든 여보자기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. 결국은 누구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, 누가 더 겉으로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고, 시간 공유를 많이하고, 나에게 신경을 써주냐에 따라서 여자 마음은 흔들리게 돼 있고, 그런 여자 마음을 흔들어 대는 남자는 사방에 득실거리죠.
주변에서 알랑방구끼는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안합니다. 쓰레기는 많죠
그런데 이글 어디에 자신 애인에 대한 신뢰가 들어있죠? 여자 마음은 흔들리게 된다?
님 남친 케이스는 하지말라고 하면 뒤로 몰래 이성 친구들 만나고 다닐 캐릭터 같네요.
애인 옆에 이성이 있으면 심적으로 불안할 수 도 있어요. 그런데
이렇게 말하셨는데요. 이건 글쓴분의 애인을 의심하는거죠.
저는 제 여자친구는 믿지만, 여친 주변에 알랑방귀 뀌는 남자들은 믿지 않습니다. 일단 제 주변을 모욕하고 저를 의처증으로 몰아가신 건 조금 심하신데요?
뭔가 이상하지 않나요? 몰아가신다고 했는데 먼저 위에서 확정적으로 말하는 태도, 의심을 하는 말투 다본인이 하셨던겁니다.
그리고 님보다 저는 더러운꼴을 덜 봤겠죠.
어리니까요. 그런데 그런 제가 느끼기에 글쓴분의 말은 앞뒤가 맞지 않으며 감정으로 썼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.
마음 상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.
편향적인 댓글을 보고 역지사지를 느끼길 바랬습니다.
님도 사과하셨으면 좋겠네요 게시글 글쓴분께요.